위메이드 장현국, 155억 벌었다...보유 지분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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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위메이드 부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위메이드 지분 1.08%를 전량 매도해 155억원을 벌었다.
22일 위메이드 공시에 따르면 장현국 부회장은 지난 17~18일 장내매도를 통해 18만주를 4만3775원에, 나머지 전량을 4만1432원에 처분하고 154억7711만원을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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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위메이드 부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위메이드 지분 1.08%를 전량 매도해 155억원을 벌었다.
22일 위메이드 공시에 따르면 장현국 부회장은 지난 17~18일 장내매도를 통해 18만주를 4만3775원에, 나머지 전량을 4만1432원에 처분하고 154억7711만원을 취득했다.
1996년 넥슨 입사를 시작으로 게임업계에 몸을 담은 장 부회장은 네오위즈를 거쳐 2013년 위메이드 입사, 2014년부터 위메이드 대표를 맡은 이후 위메이드를 'P2E 게임 대표주자'라는 토대를 만든 인물이다. 더 나아가 클레이튼 기반이었던 위믹스를 '토큰'에서 '자체 메인넷'으로 바꾸고 위믹스 생태계를 강화해 나갔다. 자체 보유 중인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에 다수의 게임들을 온보딩하는 등 게임과 블록체인의 결합에 공들여왔다. '미르M', '미르4', '나이트 크로우' 등 위메이드가 서비스하는 게임을 글로벌에 선보일 때 '블록체인'을 결합시켰다.
장 부회장은 지난 3월 창업자이자 대주주인 박관호 의장이 대표이사로 선임되면서 대표 자리에서 물러났다. 위메이드 측은 "단순 지분 매각으로, 거취에는 변동 없다"고 밝혔다.김영욱기자 wook95@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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