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향수어린이집, 충북 119 소방동요영상경연대회 대상수상

옥천지역 최대규모
어린이집으로 2009년 개원

옥천향수어린이집전경. 옥천군제공

[옥천]옥천향수어린이집(원장 조선희)이 2024년 제25회 충북 119 소방동요영상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22일 이 어린이집에 따르면 온누리반유아 26명이 박혜민 교사지도로 '119 소년단행진가' 불러 옥천유치부대표로 참가해 유치부대상을 받으면서 오는 9월 4일 제주서 열리는 소방 청 주최 전국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충북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충북 119 소방동요대회는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외부 전문위원을 통한 비대면 영상심사로 진행됐다.

한편, 옥천향수어린이집은 옥천최대 규모의 어린이집으로 2009년에 개원했다. 아이들의 인성교육확대와 보육교직원 역량강화에 힘써 양질보육서비스를 제공하며 원아 120명 이상을 유지하는 명실상부 전국 최고수준의 어린이집으로 자리잡아 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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