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픈 공동 7위 임성재, 세계랭킹 18위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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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골프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 제152회 디오픈 챔피언십에서 선전한 임성재(26)가 세계랭킹 18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임성재는 22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24위보다 6계단 상승한 18위에 올라,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이날 디오픈을 제패하며 올 시즌 2승을 모두 메이저 대회에서 차지한 잰더 쇼플리(미국)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3위로 밀어내고 세계랭킹 2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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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는 22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24위보다 6계단 상승한 18위에 올라,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임성재는 이날 영국 스코틀랜드 사우스에어셔의 로열 트룬 골프클럽에서 끝난 디오픈에서 공동 7위를 기록했다.
디오픈에서 컷 탈락한 17위에서 20위로 떨어졌고, 안병훈(33)은 32위 순위를 유지했다. 김시우(29)는 50위로 2계단 하락했다.
2년 만에 출전한 디오픈에서 공동 31위를 기록한 김민규(23)는 세계랭킹 242위에서 214위로 올라섰다.
이날 디오픈을 제패하며 올 시즌 2승을 모두 메이저 대회에서 차지한 잰더 쇼플리(미국)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3위로 밀어내고 세계랭킹 2위가 됐다.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1위를 유지했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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