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파랑을 응원해"…빅오션 이온음료 디지털 광고모델

이재훈 기자 2024. 7. 22.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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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 장애 아이돌 그룹 '빅오션'이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의 첫 '디지털 광고 모델'이 됐다고 소속사 파라스타 엔터테인트먼트가 22일 밝혔다.

동아오츠카 박철호 대표이사는 "빅오션이 가진 순수하고 파란 이미지는 포카리스웨트가 추구하는 바와 같다. 바다와 접목된 브랜딩으로 전 세계에 선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빅오션의 행보에 응원을 보내는 마음으로 '디지털 광고 모델'을 신설해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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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빅오션. (사진 = 파라스타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07.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청각 장애 아이돌 그룹 '빅오션'이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의 첫 '디지털 광고 모델'이 됐다고 소속사 파라스타 엔터테인트먼트가 22일 밝혔다.

"모든 파랑을 응원해"라는 빅오션의 슬로건과 함께 포카리스웨트가 강조하는 청량미가 광고 영상에 담겼다.

동아오츠카 박철호 대표이사는 "빅오션이 가진 순수하고 파란 이미지는 포카리스웨트가 추구하는 바와 같다. 바다와 접목된 브랜딩으로 전 세계에 선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빅오션의 행보에 응원을 보내는 마음으로 '디지털 광고 모델'을 신설해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빅오션은 팀명에 걸맞게 다양한 해양 환경 보호 활동에 나서는 중이다. 공식 일정 중간에 깜짝 바다 플로깅으로 해변 쓰레기를 회수하기도 하고, 1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고 팬들에게 독려하기도 했다.

빅오션은 올해 4월 데뷔했다. 지난 9일 신곡 '블로우(BLOW)'를 내놨다. 내달 달 11일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슬로우(SLOW)'를 발매한다. 지난달 19일부터는 세계보건기구(WHO)와 청력 건강을 강조하기 위한 협업 영상 시리즈를 주기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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