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가게, 대전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660만 원 기탁

김지현 기자 2024. 7. 2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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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가게 대전지족점은 22일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660만 원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지난달 25일 아름다운가게 대전지족점 12주년을 맞아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등 3개 기관과 구가 함께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진행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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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정가영 아름다운가게 대전세종 본부장(오른쪽 세 번째)과 홍진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오른쪽 네 번째)이 정용래 유성구청장(왼쪽 첫 번째)과 홍정환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상임이사(오른쪽 첫 번째)에게 후원금 66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유성구 제공.

아름다운가게 대전지족점은 22일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660만 원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지난달 25일 아름다운가게 대전지족점 12주년을 맞아 정보통신기획평가원,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등 3개 기관과 구가 함께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진행해 마련했다. 행사 판매 수익금은 지역 자립 준비 청년, 학교 밖 청소년, 긴급 생계 지원 가정 아동 등 22명의 교육비와 생계비로 개인당 3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정가영 아름다운가게 대전세종 본부장은 "이번 교육비 지원이 유성구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용래 청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의 손길을 전해준 아름다운가게 지족점과 3개 기관에 감사 드린다"며 "이번 교육비 지원이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힘이 되어 꿈과 목표에 도전하며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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