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이자 주겠다" 인천 강화서 50억 빌린 뒤 갚지 않은 30대 입건
정성식 기자 2024. 7. 2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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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경찰서는 지인들에게 높은 이자를 주겠다며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사기 등)로 30대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초부터 최근까지 지인 50여명에게 많게는 20%의 이자를 주겠다고 말하면서 모두 50억여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
경찰은 서울과 대전 등 다른 경찰서에서도 A씨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돼 피해 규모가 커질 것이라고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관계자들을 신속히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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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경찰서는 지인들에게 높은 이자를 주겠다며 돈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사기 등)로 30대 A씨를 조사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초부터 최근까지 지인 50여명에게 많게는 20%의 이자를 주겠다고 말하면서 모두 50억여원을 빌린 뒤 갚지 않았다.
경찰은 서울과 대전 등 다른 경찰서에서도 A씨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돼 피해 규모가 커질 것이라고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관계자들을 신속히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성식 기자 js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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