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국가산단 예타면제 기념 '희망 토크콘서트'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울진군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울진연호문화센터 강당에서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예비타당성조사면제를 축하하기 위한 '군민과 함께하는 희망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예타면제 확정을 기념하고, 원자력수소 산업의 비전과 방향을 군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울진군은 오는 25일 오후 2시 울진연호문화센터 강당에서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예비타당성조사면제를 축하하기 위한 '군민과 함께하는 희망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예타면제 확정을 기념하고, 원자력수소 산업의 비전과 방향을 군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울진군은 민선8기 취임과 동시에 '울진 국가산단'을 추진해 비송전 전력을 활용한 수소생산 전략과 선제적인 입주기업 확보 등을 통해 2023년 3월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후 지난 6월 28일에는 예타면제를 확정하면서 국가산단 착공까지 행정절차 기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다.
울진 미래의 중심축이 될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는 약 152만㎡(약 46만평) 규모로 약 4천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조성한다. 앞으로 17조원이 넘는 경제효과와 3만 7천명이 넘는 고용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탄소중립 실현을 통해 국가경제 및 지역 균형발전을 이끄는 핵심 산업 거점으로 거듭날 것으로 울진군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군수님 질문있어요' 코너가 마련돼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군청 홈페이지와 문자 질문을 통해 접수한 울진 국가산단과 관련한 궁금증을 손병복 군수가 직접 답변할 예정이다.
수소 산업과 더불어 관광과 지역기반산업, 복지를 비롯한 군정 운영 방향과 미래 울진 비전도 발표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희망 토크콘서트를 통해 군민들이 울진 국가산단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원자력수소 산업의 성장과 지역 발전 가능성을 공유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칼럼]검찰은 무너졌다…총장 출신 대통령 부인 앞에서
- 벽 까맣게 뒤덮은 곰팡이…"침수만 문제? 서서히 죽는 것"[싸우는 사람들]
- 조국혁신당 "김여사 비공개조사? 중전마마인가"[노컷브이]
- 가수 박완규 "고1 때 45㎏…인신매매 납치 당해" 고백
- 해외여행 도중 비행기서 시민 구한 구급대원…빛난 사명감
- 尹, 김민기 별세에 "편히 영면 기원…영원한 청년으로 기억할 것"
- 여야, 대법관후보 청문회서 '김건희 조사·이재명 재판' 공방
- 결별 통보하자…차량 건물로 돌진 뒤 살해한 50대 구속(종합)
- 민주, 與 '댓글 팀'·'공소 취소 청탁' 실체 규명 TF 만들기로
- 윤상현 "이종호의 허풍…김규현, 野와 사기 기획 탄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