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女배우, 일본 공연 갔다가 '매춘업소' 팔려가... 극적 탈출기 [룩@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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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차이 구이(Cai Gui)가 과거 매춘업소에 끌려가 재빠른 판단 능력과 용기로 탈출에 성공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21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산리 뉴스 네트워크에 따르면 최근 차이 구이는 한 방송에 출연해 과거 그가 겪은 끔찍했던 경험담을 고백했다.
이후 구조되어 대만으로 돌아갔다는 차이 구이는 "내가 뛰어내리지 않았다면 아마 지금도 그곳에 있을 거다"라며 간신히 탈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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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하승연 기자] 여배우 차이 구이(Cai Gui)가 과거 매춘업소에 끌려가 재빠른 판단 능력과 용기로 탈출에 성공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21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산리 뉴스 네트워크에 따르면 최근 차이 구이는 한 방송에 출연해 과거 그가 겪은 끔찍했던 경험담을 고백했다.
차이 구이는 "일주일간의 단기 공연을 위해 일본으로 날아갔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일본에 도착한 후 노래와 공연을 하고 싶어서 '공연 무대를 먼저 보고 싶다'고 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러자 사장은 나에게 '당신은 노래하러 온 것이 아니다. 여기는 몸을 파는 곳이다'라고 말했고, 내 부탁은 거절 당했다. 그 순간 짐을 챙겨 도망치려고 몸을 돌렸지만 경호원에게 구타를 당했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차이 구이의 말에 따르면 당시 경호원들이 차이 구이에게 "돈을 모아 이미 팔았다"고 설명했고 자신이 매춘업소에 팔렸다는 이야기를 들은 차이 구이는 큰 충격에 빠졌다. 그는 자신이 세게 행동해도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고 태도를 누그러뜨리며 상황을 반전시켰다.
그는 "다음날 경호원들에게 '일하러 갈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이후 창문이 있는 환기가 잘 되는 방에서 살고 싶다고 요청했고 상대방은 흔쾌히 승낙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으로 돌아온 후 한밤중에 3층에서 뛰어내렸다. 당시 왼쪽 다리를 다쳤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악물고 짐을 챙겨 교회로 도망쳤다"며 아찔했던 상황을 전했다.
이후 구조되어 대만으로 돌아갔다는 차이 구이는 "내가 뛰어내리지 않았다면 아마 지금도 그곳에 있을 거다"라며 간신히 탈출했다고 밝혔다.
한편 60세 여배우 차이 구이는 오랜 시간 연예계에서 활동했으며 독특한 아기 목소리로 큰 인기를 얻었다.
하승연 기자 hsy@tvreport.co.kr / 사진= '11點熱吵店'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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