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권익위, '이재명 헬기 이송' 안건 상정은 물타기 쇼"

김경수 2024. 7. 22. 18: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이재명 전 대표 '헬기 이송 특혜' 논란 신고 사건을 전체회의에 졸속 상정했다며 야당 대표를 이용한 '물타기 쇼'라고 비판했습니다.

이해식 수석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권익위가 7개월 만에 돌연 조사를 통보한 데 이어, 참고인의 서면 답변이 제출되기도 전에 안건으로 상정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이재명 전 대표 '헬기 이송 특혜' 논란 신고 사건을 전체회의에 졸속 상정했다며 야당 대표를 이용한 '물타기 쇼'라고 비판했습니다.

이해식 수석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권익위가 7개월 만에 돌연 조사를 통보한 데 이어, 참고인의 서면 답변이 제출되기도 전에 안건으로 상정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모레(24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를 앞두고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사건에 물타기용으로 여당에 재료를 제공하려는 게 아닌지 의심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검찰의 김 여사 비공개 '황제 조사'가 국민의 공분을 사자, 이 전 대표를 저울 반대편에 올리려 드는 비열한 수작이라고 비난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