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권익위, '이재명 헬기 이송' 안건 상정은 물타기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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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이재명 전 대표 '헬기 이송 특혜' 논란 신고 사건을 전체회의에 졸속 상정했다며 야당 대표를 이용한 '물타기 쇼'라고 비판했습니다.
이해식 수석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권익위가 7개월 만에 돌연 조사를 통보한 데 이어, 참고인의 서면 답변이 제출되기도 전에 안건으로 상정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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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이재명 전 대표 '헬기 이송 특혜' 논란 신고 사건을 전체회의에 졸속 상정했다며 야당 대표를 이용한 '물타기 쇼'라고 비판했습니다.
이해식 수석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에서 권익위가 7개월 만에 돌연 조사를 통보한 데 이어, 참고인의 서면 답변이 제출되기도 전에 안건으로 상정했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모레(24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를 앞두고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사건에 물타기용으로 여당에 재료를 제공하려는 게 아닌지 의심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검찰의 김 여사 비공개 '황제 조사'가 국민의 공분을 사자, 이 전 대표를 저울 반대편에 올리려 드는 비열한 수작이라고 비난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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