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아들' 살아있네… 이종범, 우에하라 상대 '안타+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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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아들'은 죽지 않았다.
이종범(53)이 뛰어난 안타 생산 능력과 주력으로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첫 득점을 만들었다.
한국은 1회초 선두타자 이종범의 깔끔한 좌전 안타로 물꼬를 텄다.
이종범은 부상이 염려되는 듯 전력질주를 보여주지는 않았으나 여전한 주력으로 빠르게 홈플레이트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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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바람의 아들'은 죽지 않았다. 이종범(53)이 뛰어난 안타 생산 능력과 주력으로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 첫 득점을 만들었다.
22일 오후 일본 홋카이도 기타히로시마시의 에스콘필드 홋카이도에서 '한일 드림 플레이어즈 게임'이 진행 중이다.
한국과 일본의 전설적인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이번 매치. 한국은 이종범(중견수)~이대형(좌익수)~양준혁(지명타자)~김태균(1루수)~박경완(포수)~박석민(3루수)~손시헌(유격수)~박한이(우익수)~박종호(2루수)이 선발 출전했다.
한국은 1회초 선두타자 이종범의 깔끔한 좌전 안타로 물꼬를 텄다. 일본프로야구 명문 구단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전설적인 마무리투수이자 메이저리그에도 진출한 우에하라 고지를 상대로 만든 안타였다.
이종범은 이후 이대형의 2루 땅볼 때 2루에 안착했다. 양준혁이 1루 파울플라이로 물러났으나 김태균의 1타점 적시타가 터졌다. 이종범은 부상이 염려되는 듯 전력질주를 보여주지는 않았으나 여전한 주력으로 빠르게 홈플레이트를 밟았다. 단, 세월이 많이 흐른 만큼 주루 이후 허벅지 뒤쪽을 잡는 모습도 보였다.
한편 경기는 1회말 현재 한국이 1-0으로 앞서고 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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