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화천서 취약계층 지원금 전달

(화천=뉴스1) 이종재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K-water) 한강유역본부는 22일 강원 화천군청에서 평화의댐 주변 지역 취약계층 대상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문순 화천군수, 이재환 K-water 평화의댐지사장, 정현영 한강경영처 경영관리부장부장 등이 참석했다.

한강경영처, 한강유역관리처, 평화의댐지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화천군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한강유역본부는 올해 유역 내 지역을 대상으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집중적 지역 협력 활동 ‘지역 상생 Week’를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한강유역본부는 지난달 평화의댐이 위치한 화천군 풍산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물 교육 프로그램 ‘물드림캠프’를 실시하는 등 화천군 미래세대를 위한 프로그램도 지원했다.

오승환 한강유역본부장은 “인구 위기 속 지역 상생을 위해 화천군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금을 전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자라나는 화천군의 미래세대가 물드림캠프 등을 통해 꿈과 비전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