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채종협 10년만의 재회...첫사랑 기억(우연일까?)

강예진 인턴기자 2024. 7. 2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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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일까?'가 운명 같은 우연으로 첫사랑의 기억을 소환한다.

22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tvN '우연일까?'(연출 송현욱, 정광식) 1회에는 김소현과 채종협의 첫 만남부터 10년 만의 재회까지 모두 그려진다.

'우연일까?' 제작진은 "오늘 방송되는 1회에서는 홍주와 후영의 열아홉 첫 만남부터 스물아홉 재회가 흥미롭게 그려진다. 예상치 못한 순간 찾아온 우연이 어떤 운명으로 이끌지, 해동된 열아홉 첫사랑의 기억이 설렘을 자아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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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22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

(MHN스포츠 강예진 인턴기자) '우연일까?'가 운명 같은 우연으로 첫사랑의 기억을 소환한다.

22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tvN '우연일까?'(연출 송현욱, 정광식) 1회에는 김소현과 채종협의 첫 만남부터 10년 만의 재회까지 모두 그려진다.

'우연일까?'는 첫사랑을 10년 만에 '우연'히 만나 '운명'처럼 얽히며 다시 사랑에 빠지는 첫사랑 기억 소환 로맨스다.

같은 날 방송 전에는 이홍주(김소현)와 강후영(채종협)의 첫 만남 에피소드가 선공개됐다. 버스에서 내리려는 강후영은 뒷자리 여학생을 깨워 내리라는 버스 기사의 말에 멈칫하다 여학생(이홍주)을 깨운다.

이어 교문 앞 학생 주임의 지각 체크를 확인한 이홍주는 발목을 다친 강후영과 원래 아는 사이인 것처럼 그를 부축한다. 이홍주는 학생 주임에게 강후영을 부축하느라 늦었다고 변명하지만, 강후영은 "저는 얘 방금 처음 봤어요"라고 말한다.

이어 진짜 친구가 맞다고 주장하는 이홍주에 강후영은 명찰을 가리며 "이름은 알고?"라고 말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한다.

이날 방송에는 첫 만남 이후 이홍주와 강후영의 10년 만의 재회도 포착된다. 소개팅 자리에서 예상치 못한 '첫사랑' 이홍주와 마주한 강후영의 얼굴에는 놀란 기색이 역력하지만, 이홍주는 그와 달리 태연하기만 하다. 이어 우연한 만남은 계속되고, 길거리 노점에서 둘은 연락처를 교환하게 된다.

과연 이홍주와 강후영의 열아홉 첫사랑은 어떤 모습이었을지, 해동된 기억은 어떤 변화를 불러올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우연일까?' 제작진은 "오늘 방송되는 1회에서는 홍주와 후영의 열아홉 첫 만남부터 스물아홉 재회가 흥미롭게 그려진다. 예상치 못한 순간 찾아온 우연이 어떤 운명으로 이끌지, 해동된 열아홉 첫사랑의 기억이 설렘을 자아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vN '우연일까?'는 매주 월화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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