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EPA, 기후오염 줄이기 위한 25개 프로젝트에 5.97조원 보조금 지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 환경보호청(EPA)이 기후 오염을 줄이기 위해 30개주 프로젝트들에 43억 달러(약 5조9714억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이 보조금은 의회 민주당이 승인한 2022년 기후법에 의해 지급된다.
공식적으로 인플레이션감(IRA)소법으로 알려진 이 법은 풍력과 태양열 발전 같은 청정에너지 확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거의 4000억 달러(약 555조원)의 지출과 세금 공제를 포함, 기후변화의 원인이 되는 석유, 석탄, 천연가스로부터 전환을 가속화하는 것이 목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워싱턴=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미 환경보호청(EPA)이 기후 오염을 줄이기 위해 30개주 프로젝트들에 43억 달러(약 5조9714억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이 자금은 운송, 전력, 상업 및 주거용 건물, 산업, 농업 및 폐기물 및 자재 관리로 인한 온실 가스 배출 감축을 목표로하는 25개 프로젝트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 보조금은 의회 민주당이 승인한 2022년 기후법에 의해 지급된다. 공식적으로 인플레이션감(IRA)소법으로 알려진 이 법은 풍력과 태양열 발전 같은 청정에너지 확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거의 4000억 달러(약 555조원)의 지출과 세금 공제를 포함, 기후변화의 원인이 되는 석유, 석탄, 천연가스로부터 전환을 가속화하는 것이 목표다.
마이클 레건 EPA 청장은 지난 19일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미국에 강력한 EPA가 필요하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는 기후변화에 긴급 대처하기 위해 주, 지방 정부에 수십억 달러를 제공하면서 역사상 가장 큰 기후 투자를 했다고 말했었다.
이 새로운 보조금은 "대기 오염을 줄이고 환경 정의를 향상시키며 미국의 청정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는 지역사회 중심의 해결책을 실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라고 레건 청장은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반신 마비' 박위, 송지은과 결혼 한 달 만에 '경사'
- 김정민 "남친 수감 후 임신 알아…알콜 중독에 우울증"
- 한글 공부하는 러 병사 포착…"젠장, 뭔말인지 모르겠다"
- 김민희, 뒤늦은 이혼 고백 "딸 홀로 키워…공황장애 앓아"
- 이혼·사망설?…탕웨이, 결혼 10주년에 남편 사진 올렸다
- 미코출신 23기 정숙, 조건만남 절도범 의혹
- 판사에게 "마약이 왜 불법이죠?" 따진 20대 여성, 집유
- "성형 전 제 모습"…2억 들인 日 여성, 과거 사진 공개
- 쇼트트랙 김동성, 건설현장 근황 "오물 치우는 중"
- 유혜리 "전 남편, 술 취해 여배우와 블루스…키스 마크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