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출장 마친 홍명보 감독, 황인범·설영우와 만남 후 귀국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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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코칭스태프 면접과 유럽파 태극전사 면담을 위해 유럽 출장에 나선 홍명보(55) 축구대표팀 감독이 황인범, 설영우(이상 츠르베나 즈베즈다)와 만남을 마지막으로 귀국길에 오른다.
외국인 코칭스태프 후보자 면접과 주요 유럽파 태극전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 홍 감독은 24일께 귀국해 대표팀 코치진 꾸리기에 집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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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코칭스태프 면접과 유럽파 태극전사 면담을 위해 유럽 출장에 나선 홍명보(55) 축구대표팀 감독이 황인범, 설영우(이상 츠르베나 즈베즈다)와 만남을 마지막으로 귀국길에 오른다.
22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현지시간 21일 독일 마인츠에서 이재성과 만나 이야기를 나눈 홍 감독은 이날 세르비아로 이동해 황인범, 설영우와도 면담했다.
지난 15일 인천공항을 통해 스페인 마드리드로 출국한 홍 감독은 16∼18일 사흘 동안 현지에서 전술 코치와 피지컬 코치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하면서 '적임자 찾기'에 집중했다.
외국인 코치진 선발 면접 일정을 끝낸 홍 감독은 19일 영국 런던으로 이동해 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을 만나 1시간가량 면담을 실시했다.
이어 독일로 이동한 홍 감독은 현지시간 20일 오후 뮌헨에서 대표팀 중앙 수비수 김민재(뮌헨)를 만났고 21일에는 마인츠로 자리를 옮겨 이재성(마인츠)과 면담의 시간을 가졌다.
그러고는 세르비아 베오그라드로 이동해 대표팀 중원의 핵심인 황인범과 측면 수비수 설영우와도 면담했다.
특히 지난달 즈베즈다에 입단한 설영우는 울산 HD에서 홍 감독의 지도를 받은 차세대 대표팀 풀백 자원이다.
외국인 코칭스태프 후보자 면접과 주요 유럽파 태극전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 홍 감독은 24일께 귀국해 대표팀 코치진 꾸리기에 집중한다.
홍 감독은 이달 말쯤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코칭스태프 구성과 대표팀 운영에 대해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사진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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