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신입·경력직원 채용…역대 최대 규모

이용성 2024. 7. 22.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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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가 신입 및 경력 직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공채 채용은 오는 23일부터 진행된다.

거래소는 사업환경 변화에 따른 인력 수요 증가를 고려해 신입 직원을 역대 최대 규모인 53명 내외를 채용할 예정이다.

경력 직원의 경우 지수개발 전문가 1명과 비상계획 및 보안업무 전문가 1명을 전문계약직으로 뽑고, 업무지원직 근로자(운전직) 1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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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한국거래소가 신입 및 경력 직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공채 채용은 오는 23일부터 진행된다.

거래소는 사업환경 변화에 따른 인력 수요 증가를 고려해 신입 직원을 역대 최대 규모인 53명 내외를 채용할 예정이다. 비수도권 지역인재의 정원 외 추가 선발 시 최대 58명이다.

원서 접수는 오는 23일부터 8월 5일 오후 2시까지다. 8월 24일 필기시험과 1·2차 면접을 거쳐 올해 11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경영·경제(32명), 법학(6명), 수학·통계(6명), IT(9명)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채용하며, 학력이나 전공 제한은 없다. 필기시험은 경역학, 경제학, 법학, 수학, 통계학, IT 등 6과목 중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또한, 거래소는 블라인드 채용과 비수도권 지역인재 채용 목표제를 유지한다. 최종 합격자 중 지역인재가 목표비율인 25%에 미달할 경우 일정 비율만큼 추가 합격 처리한다.

경력 직원의 경우 지수개발 전문가 1명과 비상계획 및 보안업무 전문가 1명을 전문계약직으로 뽑고, 업무지원직 근로자(운전직) 1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원서 접수는 23일부터 8월 7일 오후 2시까지다. 연령 등 제한은 없으나 모집부문별 자격 요건을 갖춰야 한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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