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직격 이준석 "혼란 딱 한 사람 때문…임기단축 개헌 가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22일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해 "복잡하게 패스트트랙과 거부권으로 생산성 없는 정치 하지 말고 임기단축 개헌 가자"고 말했다.
이 의원은 앞서 22대 국회 개원 첫날인 지난 5월 30일에도 대통령 임기 단축을 포함한 개헌에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시사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22일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해 "복잡하게 패스트트랙과 거부권으로 생산성 없는 정치 하지 말고 임기단축 개헌 가자"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통령이 당 대표의 드잡이를 하는 것은 일상이 되어 버렸고, 우리 군의 정예 상륙부대인 해병대는 장교들끼리 겨누는 상황이 됐다"며 "사람 살리는데 몰두해야 할 의료계는 사직서를 들고 머리에 띠를 매는 상황이며 급기야 이제는 중앙지검과 대검이 충돌하는 일도 발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딱 한 사람 때문"이라고 윤 대통령을 겨냥했다. 이 의원은 앞서 22대 국회 개원 첫날인 지난 5월 30일에도 대통령 임기 단축을 포함한 개헌에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시사한 바 있다.
이 의원 외에도 정치권에서는 대통령 임기 단축 개헌 논의가 여러 차례 거론돼 왔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총선 직후 "4년 중임제 개헌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힌 바 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도 지난 4일 대표 연임 도전 기자회견에서 "대통령 5년 단임제를 4년 중임제로 바꾸겠다"고 언급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역시 취임 이후 인터뷰 등에서 4년 중임제의 도입 개헌을 주장해 왔다.
전혜인기자 hye@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청래, 거울 셀카 `찰칵` 왜…"추경호 권유대로 나 자신 돌아봐. 법대로 할 것"
- `쯔양 협박의혹` 카라큘라, 유튜버 은퇴 선언…"제 불찰과 잘못"
- 조국이 점심 메뉴 `꼬리곰탕` 선택한 까닭은…"꼬리는 잡았는데 몸통 못 잡아"
- `백윤식 무고` 전 연인 1심서 징역형 집유…법원 "엄한 처벌 필요"
- 김흥국 "눈물날 것 같다. 1000만 관객 들이대"…`박정희 다큐`, 첫 시사회 어땠길래
- 尹·韓, 두달 만에 만찬… 쌓인 앙금 풀고 당정화합 모색
- "야박한 규제에 못살겠네"… 중기 괴롭히는 `100대 현장규제`
- 대출브로커가 부추긴 `주담대 광풍`
- 쌓이는 서울 아파트에 엇갈린 집값 전망
- `AI 경쟁` 앞서가는 오픈AI… 밀리는 구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