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 때일수록 협동해야”…전남농협, 전북 수박농가 찾아 수해복구 도와

이시내 기자 2024. 7. 2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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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사활동은 출하를 앞두고 수해를 입은 수박농가의 빠른 영농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박종탁 본부장은 "힘들 때일수록 이웃과 정을 나누고 협동하는 것이 농협의 가치"라며, "전남농협은 전남의 수해예방과 신속지원을 위해 재해대책상황실을 통한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현장점검과 모니터링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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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본부(본부장 박종탁)가 18일 전북 익산시 망성면의 수박농가를 찾아 침수피해 복구를 도왔다(사진). 

이번 봉사활동은 출하를 앞두고 수해를 입은 수박농가의 빠른 영농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봉사자들은 침수된 넝쿨과 비닐을 제거했다.

이날 활동엔 박종탁 본부장, 이광범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전남지역보증센터장, 박세훈 NH농협은행 기업금융 RM센터장, 박종곤 호남자재유통센터장, 허훈 호남권친환경농산물물류센터 등 범농협 직원 40여명이 동참했다.

박종탁 본부장은 “힘들 때일수록 이웃과 정을 나누고 협동하는 것이 농협의 가치”라며, “전남농협은 전남의 수해예방과 신속지원을 위해 재해대책상황실을 통한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현장점검과 모니터링도 병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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