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컴패니온그룹, 라오스 R&D센터 개소…글로벌 공략 시동

라오스 현지 IT역량 확보 및 강화 위한 목적
AI 분야 포함한 IT기술 전반 걸쳐 협업 진행

(왼쪽 네번째)한수진 유컴패니온 회장과 관계자들이 연구소 설립 기념식에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유컴패니온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유컴패니온그룹은 라오스 로고스 외국대학교와 부설협력연구소(Future Innovation Lab)를 설립했다고 22일 밝혔다.

로고스 대학은 라오스 현지에서 IT전문 대학으로 급부상 중이다.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유컴패니온은 현지 IT역량 확보·강화를 위해 이번 협력을 추진했다.

연구소를 통해 이들은 인공지능(AI) 분야를 포함한 IT기술 전반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다. 연구분야는 데이터 전반을 다루는 'AI 스테이션', 생성형 인공지능(AI)과 같은 요소기술 'AI 이노베이션', 교육 컨텐츠 및 교육 제공방법인 'AI 아카데미' 등이다.

한수진 유컴패니온 회장은 "연구소가 현지에서도 게임체인저로 인식되고 있는 AI 등의 IT기술 연구를 통해 라오스의 IT산업 발전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 기폭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당사의 IT기술력과 현지 개발인력의 공동 솔루션 및 서비스 개발을 통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확보는 물론 향후 인접 국가들로의 진출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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