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스페이스워크 등 명소 홍보…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송종욱 기자 2024. 7. 2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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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19~22일 나흘간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서 서울 등 수도권 관람객에게 매력적인 포항의 숨은 관광지를 알렸다.

특히 물회의 본고장으로 널리 알려진 포항물회와 등푸른막회 등 특색있는 지역 먹거리를 홍보했다.

한편,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는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해 국내의 문화, 의료, 뷰티 등 관광 콘텐츠를 한자리에 모아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200여 개의 기관단체와 기업이 참여하고, 5000여 명의 관람객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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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등 수도권 관람객에게 해수욕장, 포항물회 등 홍보
[포항=뉴시스] 송종욱 기자 = 지난 19~22일 나흘간 경기도 킨텍스에서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가 열린 가운데 경북 포항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단독 홍보 부스를 운영해 서울 등 수도권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지역 주요 관광 명소와 7개 지정 해수욕장, 포항의 특산품을 널리 알렸다. 사진은 포항 홍보 부스 모습. 2024.07.22. photo@newsis.com


[포항=뉴시스]송종욱 기자 = "경북 동해안에서 불볕더위를 식히고 물회를 드세요!"

경북 포항시는 19~22일 나흘간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서 서울 등 수도권 관람객에게 매력적인 포항의 숨은 관광지를 알렸다.

포항시는 단독으로 포항시 홍보관을 운영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되고, 지난해 ‘한국 관광의 별’에 선정된 ‘스페이스워크’, 한반도 최동단을 따라 천혜의 해안 경관을 경험할 수 있는 ‘호미 반도 해안 둘레길’을 소개했다.

또 여름휴가를 즐길 수 있는 영일대·구룡포·도구·칠포·월포·화진·신창 해수욕장 등 7개 지정 해수욕장을 알렸다.

특히 물회의 본고장으로 널리 알려진 포항물회와 등푸른막회 등 특색있는 지역 먹거리를 홍보했다.

윤천수 관광산업과장은 “지난해 한 해 동안 750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준 명실상부한 글로벌 관광도시”라며 “또 가고 싶은 ‘나만의 여행지’가 될 수 있도록 관광 인프라 구축과 관광지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는 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해 국내의 문화, 의료, 뷰티 등 관광 콘텐츠를 한자리에 모아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200여 개의 기관단체와 기업이 참여하고, 5000여 명의 관람객이 찾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j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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