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도사' 장두석, 22일 지병으로 별세…향년 66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90년대 '부채도사'로 이름을 알린 개그맨 장두석이 22일 별세했다.
한국방송코미디협회는 이날 오후 장두석이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장두석은 평소 당뇨 등 지병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장두석과 90년대 콩트 '시커먼스'로 호흡을 맞췄던 후배 개그맨 이봉원은 이날 "당뇨 등으로 몸이 안좋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이렇게 허망하게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에 가슴이 미어진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최혜린 인턴 기자] 90년대 '부채도사'로 이름을 알린 개그맨 장두석이 22일 별세했다. 향년 66세.
한국방송코미디협회는 이날 오후 장두석이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장두석은 평소 당뇨 등 지병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장두석과 90년대 콩트 '시커먼스'로 호흡을 맞췄던 후배 개그맨 이봉원은 이날 "당뇨 등으로 몸이 안좋다는 얘기는 들었는데 이렇게 허망하게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에 가슴이 미어진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장두석은 지난 1980년 TBC 동양방송 개그콘테스트로 방송에 입문해 다음해 KBS 개그콘테스트로 재데뷔했다. 83년부터는 '유머1번지', '쇼비디오 자키' 등에서 활동하며 "워낙 비싸요", "실례 실례합니다" 등의 유행어를 남겼다
장두석의 빈소는 여의도 성모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4일 오전 8시, 장지는 경기 파주시 통일로추모공원이다.
.
/최혜린 인턴 기자(imhyell@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거운 생수 훔쳐 간 것도 황당한데, 범인 보니…'충격'
- 안 예쁜 구석이 없네…고윤정, 핑크빛 드레스 자태 '압도적인 미모' [엔터포커싱]
- 굳은 표정에 묵묵부답...카카오 김범수 의장 영장 심사 출석(종합)
- 이 얼굴이 34살이라고? 박보영, '뽀블리'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엔터포커싱]
- 떠오르는 신예 김규담 "제 연기로 희로애락을 전하고 싶어요" [인터뷰]
- "주말 대형마트 휴업 폐지"…힘 받지 못하는 법개정안
- 롯데홈쇼핑, 스타 쇼호스트·뷰티 강화했더니 3개월 주문액 150억
- [Hong시승기] 렉서스 ES 300h, 국내서 10만대 팔린 베스트셀러답다
- '8개월 동결' LPG 요금 한계 왔나…인상 가능성 ↑
- '시세 차익 20억 기대감' 원펜타스…"선당후곰?"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