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위메이드 부회장, 보유지분 전량 처분…155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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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위메이드(112040) 부회장이 위메이드 지분을 전량 처분했다.
위메이드는 장 부회장이 17일부터 이틀간 위메이드 지분 1.08%(36만 3354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장 부회장은 2014년부터 올해 초까지 위메이드 대표이사를 맡다 창업자이자 대주주인 박관호 이사회 의장이 올해 3월 대표이사 회장으로 오르면서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내려왔다.
장 부회장은 같은시기 위메이드 손자회사인 위믹스 코리아 대표직도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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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장현국 위메이드(112040) 부회장이 위메이드 지분을 전량 처분했다. 약 154억 원 규모다.
위메이드는 장 부회장이 17일부터 이틀간 위메이드 지분 1.08%(36만 3354주)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장 부회장은 2014년부터 올해 초까지 위메이드 대표이사를 맡다 창업자이자 대주주인 박관호 이사회 의장이 올해 3월 대표이사 회장으로 오르면서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내려왔다.
장 부회장은 같은시기 위메이드 손자회사인 위믹스 코리아 대표직도 물러났다.
위메이드 측은 "단순 지분 매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 부회장은 암호화폐 위믹스 코인 발행·유통량과 관련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투자자들은 장 부회장이 대표이던 지난해 5월 위메이드가 위믹스를 발행하는 과정서 유통량을 속여 피해를 봤다며 사기 등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소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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