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결방 안 돼" 2주 만에 시청률 2배 뛰었는데…상승세 탄 '굿파트너'의 우려 [TEN스타필드]
김세아 2024. 7. 2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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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아의 세심》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세'심하고, '심'도있게 파헤쳐봅니다.
'굿파트너'가 2회 만에 두 자릿수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야말로 제대로 상승세를 탔지만 올림픽이라는 변수를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극의 초반부인 만큼 더 많은 시청자들의 유입이 될 수 있고, 이미 동시간대 주말 드라마 시청률 1위라는 성적을 쓴 만큼 올림픽 폐막 후에도 다시 상승세를 기대해볼 법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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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아의 세심》
SBS 금토극 '굿파트너' 2주 만에 시청률 2배 상승
제대로 상승세…파리올림픽 기간 3주 결방
변수 어떻게 작용할까
《김세아의 세심》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세'심하고, '심'도있게 파헤쳐봅니다.
'굿파트너'가 2회 만에 두 자릿수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야말로 제대로 상승세를 탔지만 올림픽이라는 변수를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22일 SBS 측에 따르면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가 2024 파리 올림픽 중계로 오는 26일 5회를 방영하고 약 3주간 결방한다고 전해졌다. 이후 오는 8월 16일 재개돼 이날 6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앞서 '굿파트너'는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첫 회 7.8%로 출발했다. 이후 3회 만에 10.5%을 기록하면서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했고 20일 방송된 4회에서는 13.7%의 시청률을 달성하면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SBS 금토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커넥션'의 자체 최고 기록인 14.2%와 겨우 0.5% 포인트 차이로, 엄청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주말드라마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화제성도 뜨겁다. 펀덱스(FUNdex)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굿파트너'는 방송 첫 주 차부터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순위 3위(7월 16일 기준)에 이름을 올렸다.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로 주연 배우인 장나라와 남지현의 준수한 연기력과 워맨스 호흡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성적이고 차갑지만 신입 변호사를 위해 나름의 조언도 해주고, 남편의 불륜에 무너지기도 하는 장나라의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이 같이 분노하고 공감을 자아냈다. 남지현 역시 어리숙하지만 불의를 보면 화를 참지 못하고, 의뢰인에 이입해 같이 분노해주는 신입 변호사를 맡아 사회초년생의 모습을 잘 그려냈다며 호평을 받았다.
주연 배우들의 호연과 에피소드 형식의 짜임새 있는 전개로 나날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굿파트너'에게도 먹구름이 끼었다. 2024 파리 올림픽이 24일부터 개막하기 때문. 무려 3주나 결방하게 되면서 우상향으로 치솟던 상승세가 잠시 주춤할 수 밖에 없는 상황.
더욱이 아직 4회 밖에 방송되지 않은 극 초반부이기에, 고정 시청자층을 확실하게 잡아둘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도 크다. 특히 장나라가 남편 지승현의 외도를 알고 이혼을 결심했고, 이를 남지현에게 변호를 맡기며 완벽한 공조를 그려나가기 직전이라 시청자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더욱 커졌다.
올림픽 탓 3주 결방이라는 쉽지 않은 변수가 생겼지만 아직 희망은 남아 있다. 극의 초반부인 만큼 더 많은 시청자들의 유입이 될 수 있고, 이미 동시간대 주말 드라마 시청률 1위라는 성적을 쓴 만큼 올림픽 폐막 후에도 다시 상승세를 기대해볼 법 하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SBS 금토극 '굿파트너' 2주 만에 시청률 2배 상승
제대로 상승세…파리올림픽 기간 3주 결방
변수 어떻게 작용할까
[텐아시아=김세아 기자]
《김세아의 세심》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세'심하고, '심'도있게 파헤쳐봅니다.
'굿파트너'가 2회 만에 두 자릿수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야말로 제대로 상승세를 탔지만 올림픽이라는 변수를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22일 SBS 측에 따르면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가 2024 파리 올림픽 중계로 오는 26일 5회를 방영하고 약 3주간 결방한다고 전해졌다. 이후 오는 8월 16일 재개돼 이날 6회가 방송될 예정이다.
앞서 '굿파트너'는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2일 첫 회 7.8%로 출발했다. 이후 3회 만에 10.5%을 기록하면서 두 자릿수 시청률을 돌파했고 20일 방송된 4회에서는 13.7%의 시청률을 달성하면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SBS 금토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커넥션'의 자체 최고 기록인 14.2%와 겨우 0.5% 포인트 차이로, 엄청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주말드라마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화제성도 뜨겁다. 펀덱스(FUNdex)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굿파트너'는 방송 첫 주 차부터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순위 3위(7월 16일 기준)에 이름을 올렸다.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남지현 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로 주연 배우인 장나라와 남지현의 준수한 연기력과 워맨스 호흡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성적이고 차갑지만 신입 변호사를 위해 나름의 조언도 해주고, 남편의 불륜에 무너지기도 하는 장나라의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이 같이 분노하고 공감을 자아냈다. 남지현 역시 어리숙하지만 불의를 보면 화를 참지 못하고, 의뢰인에 이입해 같이 분노해주는 신입 변호사를 맡아 사회초년생의 모습을 잘 그려냈다며 호평을 받았다.
주연 배우들의 호연과 에피소드 형식의 짜임새 있는 전개로 나날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굿파트너'에게도 먹구름이 끼었다. 2024 파리 올림픽이 24일부터 개막하기 때문. 무려 3주나 결방하게 되면서 우상향으로 치솟던 상승세가 잠시 주춤할 수 밖에 없는 상황.
더욱이 아직 4회 밖에 방송되지 않은 극 초반부이기에, 고정 시청자층을 확실하게 잡아둘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도 크다. 특히 장나라가 남편 지승현의 외도를 알고 이혼을 결심했고, 이를 남지현에게 변호를 맡기며 완벽한 공조를 그려나가기 직전이라 시청자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더욱 커졌다.
올림픽 탓 3주 결방이라는 쉽지 않은 변수가 생겼지만 아직 희망은 남아 있다. 극의 초반부인 만큼 더 많은 시청자들의 유입이 될 수 있고, 이미 동시간대 주말 드라마 시청률 1위라는 성적을 쓴 만큼 올림픽 폐막 후에도 다시 상승세를 기대해볼 법 하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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