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위메이드 부회장, 보유 지분 155억원 전량 매도

윤정민 기자 2024. 7. 22. 17: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위메이드는 장현국 부회장이 보유 지분 36만3354주(지분율 1.08%)를 지난 17일부터 양일간 전량 장내 매도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정 부회장은 2014년 위메이드 대표를 맡은 후 지난 3월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내려왔다.

위메이드 측은 "단순 지분 매각"이라며 정 부회장의 거취 변동은 없다고 전했다.

한편 장 부회장은 위메이드의 '위믹스'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및 가상자산 사업에 앞장선 장본인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7일부터 양일간 36만3354주 매도
"단순 지분 매각…거취 변동 없어"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지난 1월9일 경기도 판교 위메이드 사옥에서 만난 장현국 대표. 2024.01.11. odong85@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위메이드는 장현국 부회장이 보유 지분 36만3354주(지분율 1.08%)를 지난 17일부터 양일간 전량 장내 매도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장 부회장은 17일 기준 주당 4만3775원에 18만382주를, 18일에는 주당 4만1432원에 18만2972주를 매도했다. 이에 처분 총액은 154억7700여만원이다.

정 부회장은 2014년 위메이드 대표를 맡은 후 지난 3월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내려왔다. 창업자이자 대주주인 박관호 이사회 의장이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되면서다.

위메이드 측은 "단순 지분 매각"이라며 정 부회장의 거취 변동은 없다고 전했다.

한편 장 부회장은 위메이드의 '위믹스'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및 가상자산 사업에 앞장선 장본인이다. 그가 위메이드 퇴사 전까지 보유 중인 '위믹스'를 매각하지 않겠다던 약속을 지킬 지 귀추가 주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lpac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