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위메이드 부회장, 보유 지분 155억원 전량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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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는 장현국 부회장이 보유 지분 36만3354주(지분율 1.08%)를 지난 17일부터 양일간 전량 장내 매도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정 부회장은 2014년 위메이드 대표를 맡은 후 지난 3월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내려왔다.
위메이드 측은 "단순 지분 매각"이라며 정 부회장의 거취 변동은 없다고 전했다.
한편 장 부회장은 위메이드의 '위믹스'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및 가상자산 사업에 앞장선 장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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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지분 매각…거취 변동 없어"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위메이드는 장현국 부회장이 보유 지분 36만3354주(지분율 1.08%)를 지난 17일부터 양일간 전량 장내 매도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장 부회장은 17일 기준 주당 4만3775원에 18만382주를, 18일에는 주당 4만1432원에 18만2972주를 매도했다. 이에 처분 총액은 154억7700여만원이다.
정 부회장은 2014년 위메이드 대표를 맡은 후 지난 3월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내려왔다. 창업자이자 대주주인 박관호 이사회 의장이 대표이사 회장으로 선임되면서다.
위메이드 측은 "단순 지분 매각"이라며 정 부회장의 거취 변동은 없다고 전했다.
한편 장 부회장은 위메이드의 '위믹스'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및 가상자산 사업에 앞장선 장본인이다. 그가 위메이드 퇴사 전까지 보유 중인 '위믹스'를 매각하지 않겠다던 약속을 지킬 지 귀추가 주목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lpac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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