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구-성심당, 원도심 상권활성화 업무협약

공동마케팅 및 홍보활동 협업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중구는 22일 로쏘㈜ 성심당, 문화예술의거리 은행동상점가 상인회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성심당 등은 지역관광 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업을 비롯해 공동마케팅 및 홍보활동,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힘쓰게 된다.

성심당 임영진 대표는 "모든 이가 다 좋게 여기는 일을 하자는 성심당 경영 이념에 부합하도록 하겠다"고 했고 김태호 은행동상점가 상인회장은 "성심당의 경제적인 파급력을 은행동 상인들과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제선 구청장은 "성심당은 오직 대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브랜드”라며 "본점이 위치한 은행동 상권과 협력해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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