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윤, 이석훈 깜짝 음성편지에 감동 “첫 진행점수? 과락 면한 60점”(브런치카페)

[뉴스엔 박수인 기자]

'브런치카페' DJ 이석훈이 스페셜 DJ 장동윤을 위해 음성편지를 보냈다.

7월 22일 방송된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에서는 휴가를 떠난 이석훈을 대신해 장동윤이 스페셜 DJ로 나섰다.

이날 광고 멘트 이후에는 '쿤티 이석훈입니다. 놀라셨나요? 장동윤 씨 목소리가 너무 좋아요. 덕분에 월요일이 행복해졌겠는데요? 내일까지 잘 부탁드리고요. '브카'(브런치카페) 가족들 이번주도 화이팅입니다. 동윤씨도 화이팅!'이라는 음성편지가 공개됐다.

장동윤은 "선배님이 서프라이즈 음성편지를 써주셨는데 정말 감사하다. 진짜 깜짝 놀랐다. 감사하다. 제가 내일까지 잘 한 번 해보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오늘 첫 DJ 했는데 몇 점 주시겠나"라는 한 청취자 질문에는 "보통은 시험들이 과락을 면하는 점수가 60점인데 60점으로 하겠다. 내일은 100점으로 하겠다"고 답하며 "적응이 되려고 하니까 끝난다. 정말 정신없이 지나갔다. 게스트로 있을 때는 편하게 얘기했는데 진행하려니까 (어렵다). 이제 조금 적응이 돼서 하려 했는데 끝난다. 그래도 아시다시피 내일도 찾아온다.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