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 우즈베키스탄 교육기관들과 유학생 유치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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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우즈베키스탄 교육기관들과 손을 맞잡았다.
교원대는 지자체-대학 지역혁신사업(RIS)의 일환으로 대표단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현지 교육기관들과 유학생 유치를 위한 교육협력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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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우즈베키스탄 교육기관들과 손을 맞잡았다.
교원대는 지자체-대학 지역혁신사업(RIS)의 일환으로 대표단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현지 교육기관들과 유학생 유치를 위한 교육협력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교원대는 22일 오전에는 니자미 타슈켄트 국립사범대학교(TSPU)와 교환학생 분야 국제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에 따라 오는 2학기에 TSPU 학생 3명이 교원대 교육학과와 초등교육과에서 수학할 예정이다.
교원대 대표단은 또 23일에는 타슈켄트한국교육원과 유학생 유치, 교육봉사, 한국어교육 및 한국문화와 관련한 협업 등 다양한 교육분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하고, 마지막 날에는 주우즈베키스탄 한국대사관을 방문해 유학생 비자 발급과 관련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차우규 교원대 총장은 "우리대학이 우즈베키스탄의 우수 인재들에게 체계적인 교사 교육을 제공할 수 계기가 마련되고, 교원양성대학으로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특화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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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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