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67세' 청춘합창단 세계합창대회 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춘합창단(단장 윤학수)이 '세계 합창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2024 세계합창경연대회(World Choir Games)에서 정상에 올랐다.
청춘합창단은 지난 10~19일(현지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진행된 이 대회에서 혼성 시니어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청춘합창단은 4개국 9개 팀이 겨룬 시니어 부문에서 '다니엘' '강강술래' '진노의 날' '베사메 무초' 등을 열창해 30점 만점에 23.94점을 획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춘합창단(단장 윤학수)이 '세계 합창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2024 세계합창경연대회(World Choir Games)에서 정상에 올랐다.
청춘합창단은 지난 10~19일(현지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진행된 이 대회에서 혼성 시니어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대회에는 전 세계 30개국 250개 합창단 소속 1만1000여 명이 참가했다.
청춘합창단은 4개국 9개 팀이 겨룬 시니어 부문에서 '다니엘' '강강술래' '진노의 날' '베사메 무초' 등을 열창해 30점 만점에 23.94점을 획득했다.
심사위원들은 "밝은 표정과 충만한 자신감, 젊은 목소리, 세련된 단복에 매료됐다"고 평가했다.
2011년 KBS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을 통해 꾸려진 청춘합창단은 민간 합창단으로 변신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단원은 최연장자인 테너 조석영 씨(85)를 비롯해 평균 67세인 50명이다.
[김형주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김두관, 이재명 역린 건드렸다…“집단쓰레기로 변해” 개딸 직격 - 매일경제
- “文과 악수하고 바지에 손 닦았는데”...대선후보 급부상 해리스 ‘자질 논란’ - 매일경제
- “바이든이 남긴 선거자금 2억달러, 해리스가 쓸 수 있나”…트럼프와 대결 승리는 글쎄 - 매일
- [속보] ‘밀양 성폭행사건’ 가해자 등 신상공개 유튜버·블로거 8명 송치 - 매일경제
-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단계”…‘이혼 소송’ 황정음, 농구스타와 열애 - 매일경제
- “자고 있는데 내 위에 올라타더니”…여성팬에 고통 겪은 김재중 ‘충격고백’ - 매일경제
- “서울 청약통장 다 나오겠네”…강남 아파트 1만5천가구 분양, 주목할 곳은 - 매일경제
- “연두색 번호판 창피했나”…초고가 수입차 판매 ‘반토막’, 시민들 “가격 기준 없애야” 환
- 대선 후보 사퇴 만류했는데…남편 결단 내리자 바이든 부인이 한 행동 - 매일경제
- 높이뛰기 우상혁·수영 김서영, 파리 올림픽 개회식서 韓 기수로 나선다 [Road to Paris]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