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시아 캐릭터랜드' 조성 몸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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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아시아 캐릭터랜드' 조성 사업을 본격화한다.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아시아 캐릭터랜드 조성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광주시는 북구 오룡동 광주디자인진흥원 부지에 2026년 말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308억원을 들여 연면적 5850㎡,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아시아 캐릭터랜드를 세울 예정이다.
광주시는 2022년 1월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협약을 맺고 아시아 캐릭터랜드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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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아시아 캐릭터랜드’ 조성 사업을 본격화한다. 지역에서 제작한 콘텐츠와 아시아 국가의 캐릭터를 활용해 유아와 어린이에게 놀이 및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아시아 캐릭터랜드 조성 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지난해 건축기획 용역에 들어간 이 사업은 설계 공모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등 후속 절차를 밟는다.
광주시는 북구 오룡동 광주디자인진흥원 부지에 2026년 말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308억원을 들여 연면적 5850㎡,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아시아 캐릭터랜드를 세울 예정이다. 아시아 캐릭터랜드에는 캐릭터 마을과 교육 콘텐츠, 소규모 공연장, 공작소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2022년 1월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협약을 맺고 아시아 캐릭터랜드 조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국립광주과학관과 녹색에너지체험관 등 주변의 다양한 시설과 연계해 아시아 캐릭터랜드를 유소년 대상 문화복합시설로 지을 계획이다.
광주=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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