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도사 장두석, 지병으로 별세
최지윤 기자 2024. 7. 2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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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장두석(66)이 별세했다.
22일 한국방송코미디협회에 따르면, 장두석은 이날 오후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 여의도성모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했다.
장두석은 1980년 TBC 제2회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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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개그맨 장두석(66)이 별세했다.
22일 한국방송코미디협회에 따르면, 장두석은 이날 오후 세상을 떠났다. 당뇨 등 평소 지병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빈소는 서울 여의도성모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했다. 발인은 24일 오전 8시이며, 장지는 파주 통일로추모공원이다.
장두석은 1980년 TBC 제2회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했다. 다음 해 KBS 개그콘테스트로 재데뷔, '유머1번지' 코너 부채도사, '쇼비디오 자티' 시커먼스 등에서 인기를 끌었다. 유행어로 "그렇다!" "아니다!" "워낙 비싸요~" "실례 실례합니다' 등이 있다. 가수로도 활동했으며, '오늘 밤에' '초이스' 등의 앨범을 발매했다. 독신으로 2013년 한 방송에서 인도 유학 후 명상 전도사로 사는 모습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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