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에 이웃주민에게 흉기 휘두른 60대 체포

김채은 2024. 7. 22. 17: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평소 감정이 좋지 않던 이웃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대구서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60대)씨를 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0시 45분쯤 서구의 한 주택가에서 맞은편 집에 사는 이웃주민 B(60대·여)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다 B씨가 도망치면서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서부경찰서 전경. /대구=김채은 기자

[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평소 감정이 좋지 않던 이웃에게 흉기를 휘두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대구서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60대)씨를 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0시 45분쯤 서구의 한 주택가에서 맞은편 집에 사는 이웃주민 B(60대·여)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다 B씨가 도망치면서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

그는 평소 B씨가 자신의 집 앞에 쓰레기 봉투를 버리는 것 등으로 불만을 가지고 있었으며 범행 당시 술을 마신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갈등으로 인한 범행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