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 무섭다…'핸섬가이즈' 올여름 유일 손익분기점 돌파한 韓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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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핸섬가이즈'가 입소문 덕을 톡톡히 봤다.
22일 160만 관객을 돌파해 올여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유일하게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작품이 됐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핸섬가이즈' 는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160만 1166명을 동원했다.
극장가 최대 성수기를 맞아 다양한 장르의 한국 영화들이 개봉된 가운데 '핸섬가이즈'는 '가늘고 긴' 흥행을 노리며 관객들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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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핸섬가이즈'가 입소문 덕을 톡톡히 봤다. 22일 160만 관객을 돌파해 올여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유일하게 손익분기점을 돌파한 작품이 됐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핸섬가이즈' 는 이날 오후 1시 3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160만 1166명을 동원했다. 이 작품은 순제작비 50억 원으로 상업영화에선 저예산으로 꼽힌다.
극장가 최대 성수기를 맞아 다양한 장르의 한국 영화들이 개봉된 가운데 '핸섬가이즈'는 '가늘고 긴' 흥행을 노리며 관객들을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100만 관객 돌파, 11일 손익분기점 110만 돌파, 20일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핸섬가이즈' 흥행의 가장 큰 원동력은 바로 실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평에서 시작된 자발적인 리뷰와 강력 추천, 그리고 N차 관람으로 분석된다.
'핸섬가이즈'는 평화로운 전원생활을 꿈꾸던 ‘재필’과 ‘상구’가 하필이면 귀신들린 집으로 이사 오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이성민, 이희준이 주연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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