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만여 건 하자 접수' 광양 신축아파트, 보수 기한 8월로 연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입주 시작과 동시에 6만여 건의 '하자'가 접수된 전남 광양시 황금지구 신축아파트에 대한 보수 완료 기한이 연장됐다.
22일 광양시에 따르면 시공사 측은 지난 17일 입주예정자협의회를 만나 보수 처리 기한을 지난 19일에서 다음달 말로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주 시공사 관계자가 입주예정자들을 만나 기한 연장 등에 합의했다고 들었다"며 "시는 보수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입주 시작과 동시에 6만여 건의 '하자'가 접수된 전남 광양시 황금지구 신축아파트에 대한 보수 완료 기한이 연장됐다.
22일 광양시에 따르면 시공사 측은 지난 17일 입주예정자협의회를 만나 보수 처리 기한을 지난 19일에서 다음달 말로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곧 보상금 지급에 대한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주 시공사 관계자가 입주예정자들을 만나 기한 연장 등에 합의했다고 들었다"며 "시는 보수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준공 승인된 이 아파트는 입주가 시작됐지만 장판이 깔려 있지 않고, 주차장에선 물이 솟는 등 중대하자를 포함한 6만여 건의 피해가 접수돼 논란이 일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남CBS 박사라 기자 saraij@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내 거주 고집…마쉬 놓친 축구협회의 꽉 막힌 사고방식?
- 김건희 조사에 '특검' 키우는 野…26일 청문회서 정쟁 '정점'
- [한칼토론] 尹의 한동훈 축출, 이준석 시즌2 일어날까?
- 민정훈 "해리스, 트럼프와 박빙? 승리한 조사는 없어"
- 르브론·커리가 뛸 男농구 결승전, 1층 티켓 값은 얼마나 할까[파리올림픽]
- 온라인 착오송금 반환지원 5천만→1억 원으로 확대
- 다시 마주하는 삼성전자 노사…'극적타결 실마리 찾을까'
- '시세조종 혐의'로 창업자 김범수 구속…카카오 위기
- 권익위, '이재명 헬기 이송 특혜' 논란에 "위반 사항 없다"
- "尹 정권선 사실상 불가능"…공회전 1년 '양평고속道' 좌초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