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농가 1만5000명의 선택…‘NH하나로목장’ 앱 새로워졌어요

이민우 기자 2024. 7. 2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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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한우 영농지원 애플리케이션(앱) 'NH하나로목장'의 신규 기능을  추가한 업데이트를 완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NH하나로목장은 한우 관련 공공 데이터를 스마트폰을 통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플랫폼이다.

한우뿌리농가사업의 주요 서비스를 NH하나로목장에 담아 접근성을 강화했다.

NH하나로목장을 통해 개체별 사양관리 컨설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참여 농가를 확대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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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축산경제 애플리케이션 업데이트
가축 사양관리·분만신고 버튼 하나로 가능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NH하나로목장’의 업데이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한우 영농지원 애플리케이션(앱) ‘NH하나로목장’의 신규 기능을  추가한 업데이트를 완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NH하나로목장은 한우 관련 공공 데이터를 스마트폰을 통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플랫폼이다. 현재 1만5000여명의 회원이 이용하고 있다. 

추가된 기능은 ▲유전능력 평가기반 계획교배 ▲한우뿌리농가 암소 랭킹 ▲ 모바일 분만신고 ▲사료급여 측정 정보통신기술(ICT) 연계 등이다.

한우뿌리농가사업의 주요 서비스를 NH하나로목장에 담아 접근성을 강화했다. 기존 책자로 발간된 유전능력 수치의 주요 항목을 앱에서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유전능력 평가기반 계획교배’ 기능을 추가해 개량효율 증대와 동시에 송아지 유전능력 예측이 가능해졌다. 유전 데이터 기반 우량 암소 선별 지원을 목적으로 유전체 분석 종합지수를 반영한 전국 암소 순위도 제공한다.

모바일 분만신고는 전남 장성축협(조합장 고광현)과 경남 합천축협(〃김용욱)에서 시범사업으로 진행한다. 추후 적용 축협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ICT 장비를 이용한 사료급여 측정기술도 시범 적용됐다. 해당 기술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스마트팜 다부처 패키지 연구과제를 통해 올해 개발됐다. 

NH하나로목장을 통해 개체별 사양관리 컨설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참여 농가를 확대해갈 계획이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는 “NH하나로목장이 대표 한우 관련 디지털 플랫폼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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