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24시] 서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소통간담회’ 개최

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2024. 7. 2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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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소통간담회'를 개최, 올해 상반기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계획을 세웠다고 22일 밝혔다.

서구는 24개 동 463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구는 6150만원의 사업비를 교부하여 협의체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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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의회, ‘2024년 청소년의회 발대식’ 개최
금강유역환경청, 2024년 금강수계관리 기금사업 3개 우수기관 선정

(시사저널=강창구 충청본부 기자)

대전 서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소통간담회'를 개최, 올해 상반기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계획을 세웠다고 22일 밝혔다.

서구는 24개 동 463명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구는 6150만원의 사업비를 교부하여 협의체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민선 8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인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유성구의회, '2024년 청소년의회 발대식' 개최

유성구의회가 22일 지역 청소년들의 지방자치 이해를 높이고 민주주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2024년 청소년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참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의원 선서,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하고 유성구의회 의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으며, 2부 분과를 나눠 주제에 대한 토론을 통해 정책을 제안하는 등 본격적인 청소년의회 활동을 시작했다.

청소년의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8월5일까지 15일 동안 다양한 주제를 선정, 유성구에 필요한 정책과 의견 등의 개진과 의장을 선출해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정기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동수 의장은 "청소년 여러분들이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직접 참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유성구의회에서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지방자치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성숙한 구민의 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금강유역환경청, 2024년 금강수계관리 기금사업 3개 우수기관 선정

금강유역환경청은 2023회계연도 금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를 실시, 충북 영동군, 대전광역시, 충북 청주시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금강청은 '금강수계법'에 따라 성과평가계획을 수립, 2023년도 기금지원액이 10억원 이상인 12개 지자체에 대해 관리청별 주민지원사업 등 6개 사업을 평가했다.

평가결과, 100억원 이상 주요사업별 평균 예산집행률·목표달성도 등 사업관리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일부 사업에서는 행정절차 지연(토지매수, 관계기관 협의 지연 등)으로 적극적인 사업수행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평가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충북 영동군은 적절한 사업관리와 성과목표 달성, 다양한 기금사업 추진 등 종합평가 결과 지자체 중 우수기관(1위)으로 선정되었다.

금강청은 지자체 업무 담당자와 함께하는 오는 9월 기금워크숍에서 우수기관에 대해 시상하고, 우수사례 및 기금사업 성과관련 설문조사와 함께 금강수계 수질보전과 실천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 청장은 "앞으로도 기금사업을 진행하는 지자체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성과평가를 통해 더욱 내실 있는 기금사업이 운용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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