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서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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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제9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2일 원주시에 따르면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도시와 해외 도시, 여행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이라는 주제로 지역관광자원과 소도시 관광의 글로벌화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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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원주시에 따르면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도시와 해외 도시, 여행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이라는 주제로 지역관광자원과 소도시 관광의 글로벌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관광 콘텐츠를 홍보한 지자체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관광박람회(KITS) 어워드를 진행했으며 원주시가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원주 만두를 찾아라’, ‘ 원주를 여행하는 모루인형 만들기’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 진행과 함께 주요 관광지, 축제를 연계한 홍보를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 20일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한 4개국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B2B 팸투어를 진행하는 등 외국인 대상 관광 상품 개발에 초점을 두고 아웃바운드 여행사 관계자 대상으로 원주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매력을 소개하고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B2B 팸투어를 통해 원주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상품로 해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금대리 똬리굴 테마 터널, 소금산 그랜드 밸리 등 주요 현안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원주시가 명품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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