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도사’ 장두석, 22일 지병으로 별세

안진용 기자 2024. 7. 22. 1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채도사'로 유명한 개그맨 장두석이 22일 숨졌다.

한국방송코미디협회는 이날 오후 "장두석이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지병을 앓고 있던 장두석은 투병 중 별세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부채도사'를 비롯해 동료 이봉원과 함께 한 '시커먼스'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일 숨진 개그맨 장두석

‘부채도사’로 유명한 개그맨 장두석이 22일 숨졌다. 향년 66세.

한국방송코미디협회는 이날 오후 "장두석이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지병을 앓고 있던 장두석은 투병 중 별세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은 1980년 TBC 제2회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한 후 ‘유머 1번지’, ‘쇼 비디오 자키’ 등 다수 코미디 프로그램들에 출연했다. 특히 ‘부채도사’를 비롯해 동료 이봉원과 함께 한 ‘시커먼스’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가수로 전향해 ‘오늘 밤에’, ‘초이스’ 등의 앨범을 발매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여의도성모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4일 오전 8시다.

안진용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