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뎁스+활발한 로테이션' 고려대 주희정 감독이 생각하는 베스트5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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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희정 감독이 생각하는 현 고려대의 주축은 문유현, 석준휘, 김태훈, 이동근이다.
주 감독은 "현 상황에서는 문유현과 석준휘, 김태훈, 이동근이 고려대의 주축이다. 본선에서는 이 4명으로 라인업을 구성하고 나머지 한 자리를 윤기찬과 유민수, 이도윤 등으로 로테이션을 돌리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주축 4명 이외에도 화려한 뎁스를 자랑하는 고려대는 매 경기 활발한 로테이션으로 체력 안배와 동시에 상대에 혼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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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는 22일 상주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40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C조 예선 한양대와의 경기에서 59-41로 이겼다. C조 1위 결정전에서 승리한 고려대는 3전 전승으로 본선에 올랐다.
근 몇 년간 U리그와 MBC배 등에서 압도적인 기량으로 대학 최강으로 자리매김한 고려대. 타 대학에 비해 객관적 전력에서 우위를 점하기에 주희정 감독은 매 경기 새로운 조합과 활발한 선수 로테이션을 가동한다.
이번 대회도 마찬가지였다. 조선대와 단국대전에서도 엔트리에 포함된 12명을 적극 활용한 고려대는 한양대와의 경기에서도 다양한 조합을 실험했다.
하지만 단기전 특성상 베스트5는 필수적이다. 특히 U리그에서 패한 중앙대, 영원한 라이벌 연세대와 시소게임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주전 라인업의 안정감에 기댈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주희정 감독이 생각하는 현 고려대 베스트5는 누구일까?
주 감독은 “현 상황에서는 문유현과 석준휘, 김태훈, 이동근이 고려대의 주축이다. 본선에서는 이 4명으로 라인업을 구성하고 나머지 한 자리를 윤기찬과 유민수, 이도윤 등으로 로테이션을 돌리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주축 4명 이외에도 화려한 뎁스를 자랑하는 고려대는 매 경기 활발한 로테이션으로 체력 안배와 동시에 상대에 혼란을 주고 있다. 하지만 이는 단점도 분명하다.
주희정 감독은 이에 대해 “선수들이 20분 정도 밖에 뛸 체력이 안 되는 것 같다. 단기간에 체력을 끌어올릴 순 없지 않나. 오늘(22일)도 뒷선의 리바운드 단속이나 트랜지션에서의 마무리가 아쉬웠다. 하루, 이틀 정도 여유가 생긴 만큼 잘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학 무대 최강자로 군림한 고려대의 선수 로테이션과 위기에서 발휘될 주축 자원들의 활약. 고려대의 연속 우승 행진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필수적일 것이다.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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