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미국 교장단, 비상교육 방문…K-에듀테크 제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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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이 지난 15일 과천 사옥에서 미국 남가주, 서남부 지역 공립학교 교장 및 행정가 등 총 11명의 본사 방문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노중일 비상교육 글로벌 컴퍼니 대표는 "최근 K-컬처의 세계적인 인기로 한국 문화와 한국어를 배우려는 미국 학생들이 크게 증가하고, 교포 자녀의 한국어 교육 수요도 늘었다"며 "이번 행사가 한국 문화와 한국어 학습 플랫폼을 미국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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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이 지난 15일 과천 사옥에서 미국 남가주, 서남부 지역 공립학교 교장 및 행정가 등 총 11명의 본사 방문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어진흥재단이 주관하는 '2024 미국 교육행정가 한국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국어반 신설 가능성이 있는 미국 초·중·고등학교의 교장 및 교육감을 한국으로 초청해 미국 내 한국어 교육 확산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비상교육은 이번 행사에서 미국 공교육 결정권자들에게 자사 에듀테크 제품을 선보였다. 비상교육이 시연한 제품은 ▲통합형 온라인 한국어 교육 플랫폼 '마스터케이(master k)' ▲쌍방향 디지털 한국어 교육 솔루션 '클라스(Klass)' ▲양방향 디지털 언어 교육 솔루션 '엘리프(ELiF)'다.
마스터케이는 △화상솔루션 △e러닝 △학습관리 시스템(LMS) △인공지능(AI) 발음평가 기능을 통합 탑재한 교육 플랫폼으로, 북미, 유럽, 중동과 아시아 등 12개국에 진출했다. 클라스는 베트남 대학 한국어학과 중 절반 이상이 도입한 양방향 스마트러닝 한국어 학습 솔루션이다. 엘리프는 'AES 글로벌 어워드 2021'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노중일 비상교육 글로벌 컴퍼니 대표는 “최근 K-컬처의 세계적인 인기로 한국 문화와 한국어를 배우려는 미국 학생들이 크게 증가하고, 교포 자녀의 한국어 교육 수요도 늘었다”며 “이번 행사가 한국 문화와 한국어 학습 플랫폼을 미국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하정 기자 nse033@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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