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아침이슬' 가수 김민기 한목소리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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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은 가수 김민기 씨의 별세에 애도를 표하며 '아침이슬', '상록수' 등 민주화 운동 시절 널리 불린 노래와 후배 예술인 양성 업적을 기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 후보는 SNS에 올린 추모글에서 유신 정권의 고인 탄압을 거론하며 국민을 탄압하고 자유를 억압한 정권은 반드시 심판받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김 씨 자신은 '뒷것'을 자처했지만, 우리에겐 푸른 하늘과 은하수를 보여줘서 좋았다면서 유가족에게 위로를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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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은 가수 김민기 씨의 별세에 애도를 표하며 '아침이슬', '상록수' 등 민주화 운동 시절 널리 불린 노래와 후배 예술인 양성 업적을 기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 대표 후보는 SNS에 올린 추모글에서 유신 정권의 고인 탄압을 거론하며 국민을 탄압하고 자유를 억압한 정권은 반드시 심판받는다고 지적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도 엄혹한 시대 끝없는 고초 속에서도 민주주의의 열망과 함께 영원한 청년 정신을 심어준 분이라고 추모했습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김 씨 자신은 '뒷것'을 자처했지만, 우리에겐 푸른 하늘과 은하수를 보여줘서 좋았다면서 유가족에게 위로를 표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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