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신도시 4개 지구, 3200억 규모 부지조성공사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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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남양주 왕숙 등 3기신도시 4개 지구(남양주왕숙·남양주왕숙2·부천대장·인천계양)를 대상으로 3200억원 규모의 부지 조성공사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LH는 내년까지 담당하는 16개 공구 가운데 잔여 5개 공구(남양주왕숙 4공구, 하남교산 3·4공구, 고양창릉 2·5공구)를 모두 착공시켜 3기신도시 부지조성공사 착공을 100%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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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신도시는 총 3146만㎡, 24개 공사구역(공구)으로 구분돼 있으며 LH는 이 가운데 16개 공구(2339만㎡, 전체 대비 74%)를 담당한다.
LH는 올 상반기(1~6월) 착공한 인천계양 2공구와 부천대장 2공구를 포함해 하반기 남양주왕숙·왕숙2 지구까지 착공을 완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내 3기신도시 부지 착공률은 66%까지 오를 전망이다.
LH는 지난 5월 총 1400억원 규모인 인천계양 2공구(139만㎡, 752억원)와 부천대장 2공구(145만㎡, 605억원) 착공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부지 조성에 들어갔다.
하반기(7~12월)에는 총 1800억원 규모로 남양주왕숙 2공구(192만㎡, 1267억원)와 남양주왕숙2 2공구(70만㎡, 556억원) 조성공사를 추진한다.
LH는 내년까지 담당하는 16개 공구 가운데 잔여 5개 공구(남양주왕숙 4공구, 하남교산 3·4공구, 고양창릉 2·5공구)를 모두 착공시켜 3기신도시 부지조성공사 착공을 100% 완료할 계획이다.
LH는 이를 기반으로 연내 3기신도시 내 인천계양 등 5개 지구에서 총 1만호 주택을 착공해 오는 2026년부터 최초 입주가 가능하도록 신속히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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