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전당대회 투표율 저조?… '친윤' 조직표 모였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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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국민의힘 전당대회 투표율에 대해 "'친윤계'(친윤석열계) 조직표가 모였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전당대회 기간) 패스트트랙 공방이 있어서 안타깝다"며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의 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에 대한 인간적인 사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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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뉴시스에 따르면 윤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역대 전당대회에서 후보자들끼리 (이렇게) 격한 논쟁과 다툼을 한 적이 없다. 그 점이 당원분들 기대에 어긋나지 않았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후보는 "(전당대회 기간) 패스트트랙 공방이 있어서 안타깝다"며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의 나경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에 대한 인간적인 사과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 3·8전당대회 대비 저조한 투표율에 대해 "투표율이 낮으면 친윤들의 조직표가 훨씬 모이지 않았겠나"라며 "조직표 위력은 현재 친윤이 탄탄하니까 (조직표가) 훨씬 결집되지 않았나 추측해본다"라고 분석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후 '패스트트랙 재판'에 연루된 전·현직 국민의힘 의원들의 만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해당 만찬에는 나 후보와 윤한홍·이만희·이철규 국민의힘 의원과 강효상·곽상도·김선동·김성태·민경욱·윤상직 정갑윤·정양석 전 국민의힘 의원이 자리한다.
국민의힘 당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전당대회 당원 선거인단 투표율은 47.05%로 집계됐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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