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폐품 활용 작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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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가 여름방학을 맞아 9월20일까지 '정크아트(Junk Art)' 전시를 추진한다.
22일 본부는 에너지캠퍼스 로비에서 이날부터 플라스틱 쓰레기로 고통을 받고 있는 해양생물에 대한 환경문제 부각을 위해 폐장난감을 활용, 멸종위기 해양생물로 형상화한 작품 전시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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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대상 바다에게 편지쓰기 이벤트도 벌여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가 여름방학을 맞아 9월20일까지 '정크아트(Junk Art)' 전시를 추진한다.
정크아트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한 폐품을 활용해 제작한 예술작품을 뜻한다.
22일 본부는 에너지캠퍼스 로비에서 이날부터 플라스틱 쓰레기로 고통을 받고 있는 해양생물에 대한 환경문제 부각을 위해 폐장난감을 활용, 멸종위기 해양생물로 형상화한 작품 전시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본부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바다에게 편지쓰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어린이들이 바다에 고마운 마음을 담아 편지를 쓰면 세척해 재사용할 수 있는 다회용 빨대가 기념품으로 주어진다.
본부 관계자는 "휴가철 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플라스틱 쓰레기 환경문제에 대해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당진발전본부는 에너지캠퍼스에서 다양한 탄소중립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너지캠퍼스는 가상현실(VR)과 4D영상을 통한 에너지전환 방향과 흐름을 배울 수 있는 본부 홍보관(070-5000-2031)으로 사전 예약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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