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애로 해결에 더 힘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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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2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스타트업 티오더를 방문해 '2024년 상반기 결산 우문현답 간담회'를 열었다.
오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이 정부 정책을 체감하기 위해서는 문서만으로 채워지지 않는 2%가 현장에 있다는 확신으로 200일간 우문현답을 이행해왔다"며 "이런 노력이 힘을 더해 올 상반기(1~5월) 중소기업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억달러 늘어난 477억달러, 벤처투자 실적도 같은 기간 4000억원 증가한 누적 2조2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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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107회 찾아 소통 행보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2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스타트업 티오더를 방문해 '2024년 상반기 결산 우문현답 간담회'를 열었다. 우문현답은 오 장관이 현장을 방문할 때 나온 건의사항에 대해 추후 담당과장이 재방문한 후 처리 현황 등을 답변하는 현장소통 정책이다. 티오더는 오 장관이 취임 이후 첫 현장 행보 때 찾았던 청년 창업기업이다.
오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이 정부 정책을 체감하기 위해서는 문서만으로 채워지지 않는 2%가 현장에 있다는 확신으로 200일간 우문현답을 이행해왔다"며 "이런 노력이 힘을 더해 올 상반기(1~5월) 중소기업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억달러 늘어난 477억달러, 벤처투자 실적도 같은 기간 4000억원 증가한 누적 2조2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오 장관은 중기부가 올해 하반기 △중소 제조기업 외국 유학생 활용 확대 △혁신기업 기술보호 구제·강화 등에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 장관은 지난해 12월 29일 취임 이후 200일 동안 107회에 걸쳐 현장소통에 나섰다.
[김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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