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3일새 1700억 벌었다”…한국 유명 영화감독, 미국 박스오피스 석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미나리'(2020)를 만든 한국계 미국인 감독 정이삭이 연출한 재난영화 '트위스터스'가 공개 첫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이밖에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슈퍼배드4(2380만달러·누적 2억6000만 달러)', 3위 '인사이드 아웃2(1280만달러·누적 5억9600만달러)', 4위 '롱레그스(1170만달러·누적 4465만달러)', 5위 '콰이어트 플레이스:첫째 날(610만달러·누적 1억2760만달러)' 순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트위스터스는 지난 19~21일(현지시간) 8050만달러를 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북미 외 나라에선 매출액 4270만달러로 전 세계 총 매출 1억2320만달러(한화 약 1710억6000만원)를 기록 중이다.
작품에는 글렌 파월과 데이지 에드가 존스, 앤서니 라모스 등이 출연한다. 기후 과학자들이 예측 불가능한 토네이도에 맞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난 1996년에 나온 ‘트위스터’의 후속작이기도 하다.
앞서 북미 언론은 트위스터스가 주말에 매출액 약 5000만달러를 기록할 거로 전망했으나, 실제 매출액은 예상치를 크게 상회했다. 액션과 감성이 잘 어우러진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흥행세를 한동안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트위스터스는 국내에선 다음 달 14일 공개된다.
이밖에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슈퍼배드4(2380만달러·누적 2억6000만 달러)’, 3위 ‘인사이드 아웃2(1280만달러·누적 5억9600만달러)’, 4위 ‘롱레그스(1170만달러·누적 4465만달러)’, 5위 ‘콰이어트 플레이스:첫째 날(610만달러·누적 1억2760만달러)’ 순을 기록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조각상과 왜 성행위를, 충격 휩싸인 피렌체…예술에 대한 존중 필요 - 매일경제
- 후보 사퇴 바이든 “해리스 전폭 지지…힘 합쳐 트럼프 이기자” - 매일경제
- 트럼프 “바이든은 역사상 최악 美대통령...해리스는 이기기 더 쉽다” - 매일경제
- 미국 사상 첫 여성대통령 도전 ‘유력’...카멀라 해리스는 누구? - 매일경제
- 백화점·대형마트·자영업 전부 물건이 안팔린다…카드 결제액 ‘마이너스’ - 매일경제
- “美대선 후보돼 트럼프 이기겠다”…바이든 대신 떠오른 해리스 - 매일경제
- 로또 1등 당첨 63명·4억 논란에…이 번호 땐 5만명·50만원도 가능 - 매일경제
- “복날 살충제 범인은 누구?”...피해 할머니 3명 호전, 2명은 여전히 중태 - 매일경제
- “대출이자 눈덩이, 직원들 월급도 밀려”…상반기 중소기업 파산신청 급증 - 매일경제
- 높이뛰기 우상혁·수영 김서영, 파리 올림픽 개회식서 韓 기수로 나선다 [Road to Paris]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