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의 중요성" 랄랄, 부캐와 똑닮은 딸 공개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으�S다고 환생해 부�h냐"

유튜버 겸 방송인 랄랄이 아기와 자신의 부캐와 똑 닮은 아기 사진을 올려 웃음을 유발했다.

21일 랄랄은 자신의 SNS에 "태교의 중요성"이라고 적고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랄랄의 부캐릭터 '명화 씨'로 분장한 자신의 모습과 딸의 우는 모습을 비교해 붙여놨다. 인상을 한껏 찌푸린 시그니처 표정을 짓고 있는 명화 씨와 똑 닮은 아기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랄랄은 사진 속 자막으로 "으�S.다고. 환.생해.부�h.다냐."(어쩐다고 환생해버렸다냐)라고 적었다.

사진을 본 지인들도 웃음이 터졌다. 가수 황혜영, 이지혜, 송가인은 모두 웃음 이모티콘으로 동조하는 마음을 전했다.

랄랄은 이날 개인 계정과 유튜브 등을 통해 지난 12일 딸을 품에 안았다고 밝혔다.

이날 랄랄은 "박 조땅이(태명). 방 뺐어요"라며 "딸이 3.7kg로 건강하게 태어났다"고 전했다. 지난 12일, 출산을 위해 병원으로 향한 랄랄은 자연분만을 위해 분만촉진제를 맞고 계속해서 노력했다. 그러나 7시간 반의 진통에도 자궁문은 열리지 않았고, 결국 랄랄은 제왕절개로 출산했다. 딸을 보자마자 랄랄은 "조땅! 너 왜 안나와서 이제 나오는 거야"라며 "아 진짜 너무 신기하다. 엄청 통통해. 입술도 짱 두꺼워"라며 눈물로 출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랄랄은 지난 2월 11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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