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야, 엔에스피와 ‘스마트 레스토랑’ 개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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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야'를 운영하는 외식 전문 프랜차이즈 기업 보우앤파트너스가 로봇 솔루션 전문 기업인 엔에스피와 손잡고 AI 로봇 기반 '스마트 레스토랑'의 공동 개발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진규 보우앤파트너스 회장은 "외식 업계의 소상인들과 중소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겪고 있는 가장 큰 고충은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인력을 구하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는 점"이라며 "스마트 레스토랑이 개발되면 1인 창업뿐만 아니라 운영도 수월해져 자영업자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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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인공지능 로봇 기반의 ▲매장 운영 효율성 증대 연구 ▲개인화된 고객 서비스 제공 방안 연구 ▲인력 관리 및 기존 주방과의 통합 방안 연구 등에 관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스마트 레스토랑은 메뉴의 주문부터 조리, 서빙, 결제 등 전 과정을 AI와 로봇을 적용, 자동화시켜 1인 또는 무인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신개념 매장으로, 고물가에 따른 창업 비용 상승과 인구감소 및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을 혁신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 측은 기대했다.
이진규 보우앤파트너스 회장은 “외식 업계의 소상인들과 중소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겪고 있는 가장 큰 고충은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인력을 구하기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는 점”이라며 “스마트 레스토랑이 개발되면 1인 창업뿐만 아니라 운영도 수월해져 자영업자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원 엔에스피 대표는 “미소야가 수십 년간 쌓아온 안정된 프랜차이즈 사업 노하우와 엔에스피가 보유한 로봇 기술력이 합쳐지면, 이종 산업 간의 시너지 창출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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