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시장, "박정희 기념사업은 대구 3대 정신의 완성"…일부 반대 시민단체 기류에 쇄기

이창재 2024. 7. 2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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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대구에는 3대 정신이 있다"면서 "구한말 국채보상운동으로 구국운동의 출발이 되었던 구국운동 정신이 있고 1960.2.28. 자유당 독재에 최초로 항거한 2.28 자유정신이 있고 1960년대 초에 이땅의 근대화의 시발점인 섬유공업이 일어난 박정희의 산업화정신이 바로 그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시장은 이어 "국채보상운동이나 2.28 자유정신을 기리는 시설이나 공원등은 있지만 그동안 정치적인 논란으로 주춤거리며 시행하지 못했던 박정희의 산업화 정신 사업은 지금 잘 추진되고 있다"면서 "지난번 5월 지방의회에서도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가 통과 되었고 박정희 공원,박정희 광장,박정희 동상 건립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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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논리 떠나 대구가 해야할 최소한의 기념사업"
"박정희 산업화 정신은 대구의 정신"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홍준표 대구시장은 22일 "박정희 기념사업은 정치적 논란을 떠나서 우리 대구가 해야할 최소한의 기념사업들"이라며 "대구의 3대 정신의 완성'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대구에는 3대 정신이 있다"면서 "구한말 국채보상운동으로 구국운동의 출발이 되었던 구국운동 정신이 있고 1960.2.28. 자유당 독재에 최초로 항거한 2.28 자유정신이 있고 1960년대 초에 이땅의 근대화의 시발점인 섬유공업이 일어난 박정희의 산업화정신이 바로 그것"이라고 강조했다.

홍준표 대구시장 [사진=대구시]

홍 시장은 이어 "국채보상운동이나 2.28 자유정신을 기리는 시설이나 공원등은 있지만 그동안 정치적인 논란으로 주춤거리며 시행하지 못했던 박정희의 산업화 정신 사업은 지금 잘 추진되고 있다"면서 "지난번 5월 지방의회에서도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가 통과 되었고 박정희 공원,박정희 광장,박정희 동상 건립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직도 반대파들이 있긴 하지만 박정희 기념사업은 정치적 논란을 떠나서 우리 대구가 해야할 최소한의 기념사업들"이라며 "연말까지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바꾸고 그곳에 동상도 세운다. 내년말 까지는 박정희 공원도 오픈 하고 그곳에도 동상을 세울 것이다. 그러면 대구의 근대 3대 정신이 완성되는 것"이라고 박 전 대통령 기념사업 추진 의지를 재확인 했다.

홍 시장의 이날 언급은 일부 대구시민단체들의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건립 반대 움직임에 박 전 대통령 기념사업의 타당성을 설파, 반대기류에 쇄기를 박았다는 해석이 나온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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