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꼬리표 뗀' 고준희, 집값 깜짝 공개 "70억 아파트? 90억보다 ↑"(워크맨)

김태형 기자 2024. 7. 2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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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버닝썬 관련 논란을 해명해 화제를 모은 배우 고준희가 편의점 아르바이트에 도전했다.

고준희는 장성규와 함께 한강 편의점 아르바이트에 도전했다.

물류를 체크하던 중 장성규는 고준희에게 "클럽 좋아하냐"고 물었다.

고준희는 "게이 클럽은 좋아한다"고 답해 장성규를 당황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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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워크맨-Workman 캡처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최근 버닝썬 관련 논란을 해명해 화제를 모은 배우 고준희가 편의점 아르바이트에 도전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워크맨-Workman'에는 '물류 + 라면까지 1+1으로 일감이 쏟아지는 한강 편의점 라면 먹고 갈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고준희는 장성규와 함께 한강 편의점 아르바이트에 도전했다. 물류를 체크하던 중 장성규는 고준희에게 "클럽 좋아하냐"고 물었다. 고준희는 "게이 클럽은 좋아한다"고 답해 장성규를 당황케 했다. 이어 고준희는 "저희 연극이 그런 내용이다. 저 빼고 남자들이 다 게이다"라며 자신이 출연하는 연극 '엔젤스 인 아메리카'를 설명했다.

또한 "고급스러운 이미지라서 명품관 좋아할 것 같다. 오픈런을 해본 적 있냐"는 질문에는 "저 고준희다"라고 재치 있게 답변했다.

이날 장성규는 극중 캐릭터를 언급하며 "워낙 세련되고 도시적인 이미지여서 못 사는 캐릭터가 안 어울릴 수도 있을 것 같다. 자수성가인가"라고 물었다.

고준희가 "자수성가는 아니죠"라고 하자 장성규는 "그 정도면 자수성가지, 집이 70억이 넘는데"라며 돌연 고준희의 집 가격을 소환했다.

이에 고준희는 "90억보다 저희 집이 더 위라는데"라고 고백해 감탄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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