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대원 감사합니다” 홍천소방서에 라면 11박스 익명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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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소방서에 익명의 기부자가 라면 11박스를 기부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2일 홍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3시쯤 익명의 기부자가 홍천소방서를 찾아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라면 11박스를 전달했다.
김숙자 홍천소방서장은 "익명의 기부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된 라면은 집중호우로 인해 고생한 직원들의 격려와 사기 진작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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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홍천소방서에 익명의 기부자가 라면 11박스를 기부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2일 홍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3시쯤 익명의 기부자가 홍천소방서를 찾아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라면 11박스를 전달했다.
홍천소방서는 이번 기부 물품을 최근 집중호우 안전대책 추진‧실종자 수색 작업에 동원돼 고생한 직원들을 위해 쓸 예정이다. 홍천소방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다양한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숙자 홍천소방서장은 “익명의 기부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된 라면은 집중호우로 인해 고생한 직원들의 격려와 사기 진작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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