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스톨존바이오와 학생 아토피 치유 협약

충북도교육청은 22일 ㈜스톨존바이오와 학생 아토피 완화와 치유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스톨존바이오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실천으로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 학생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지원하고, 인식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한다.

충북에 본사가 있는 스톨존바이오는 2015년 설립했으며, 철갑상어 수용성 오일 원료를 기반으로 △건강식품 △화장품 △동물의약외품 △제약 제품을 생산 유통하는 바이오 회사이다.

이용광 스톨존바이오 대표는 "충북교육청과 협력해 아토피 학생들을 지원할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해 계속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스톨존바이오에서 아토피 등 환경성 질환의 완화와 치유에 동참해 줘 감사드린다. 지원받는 친환경 제품이 아토피 학생들이 겪는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줄여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sklee@news1.kr